삼성디스플레이 HD AMOLED 美서 최고화질 인정

삼성디스플레이 HD AMOLED 美서 최고화질 인정

입력 2013-06-10 00:00
수정 2013-06-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갤럭시S4에 탑재된 4.99인치 풀 고화질(H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미국의 권위 있는 인증기관 ‘UL’로부터 최고 화질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발광소자가 직접 빛을 내는 특성을 바탕으로 어도비 색상영역(Adobe RGB)을 97%까지 구현해 현존하는 제품 중 최고의 색 재현율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어도비 색상영역은 포토샵 프로그램을 만든 미국 어도비사(社)가 정한 색 표준 규격이다. 이우종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UL 인증으로 스마트폰에 이어 디지털카메라, 태블릿PC 등으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6-1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