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3년만에 단종…후속모델 56만원 ‘레티나’

아이패드2, 3년만에 단종…후속모델 56만원 ‘레티나’

입력 2014-03-19 00:00
수정 2014-03-1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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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8일(현지시간) 아이패드 2를 3년만에 단종시키고 이를 대체할 대화면 저가 모델로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내놓았다.

이 후속 모델은 재작년 11월에 나왔다가 한동안 단종됐던 4세대 아이패드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가격이 인하됐다.

저장용량 16 기가바이트(GB) 제품만 나오며, 와이파이 전용 모델 기준으로 우리나라 56만원, 미국 399 달러다.

또 와이파이와 이동통신(LTE) 겸용 모델은 우리나라 70만원, 미국 529 달러다.

주요 사양은 화면 대각선 길이 9.7인치, 해상도 2048×1536, 화소 밀도 264 인치당픽셀(ppi)인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 A6X 시스템온어칩(SoC), 1080p 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 배터리 사용시간 10시간 등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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