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앱, 국내 최초,“360°/3D 매물보기” 로 전/월세 방 구한다.

다방앱, 국내 최초,“360°/3D 매물보기” 로 전/월세 방 구한다.

입력 2014-06-20 00:00
수정 2014-06-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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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오피스텔 및 원룸 전문 전월세 검색 앱 “다방”이 국내 최초 스마트폰으로 방을 360°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다방’은 기존의 방을 구할 때 발품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국의 부동산 전월세 매물 정보를 검색하고 방을 구할 수 있는 어플로, 월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360° 매물 보기 기능은, 기존의 수백만원에 이르던 고액의 특수 카메라 장비 대신 십만원대의 추가 장비와 아이폰 스마트폰만을 사용하여 고화질의 360°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촬영 시간은 단 30초만이 걸리고, 장비 설치도 간단해 몇분만에 끝낼 수 있다.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 및, 360° 사진을 통해 유저에게 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한다는 취지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타 싸이트의 가장 큰 문제점인 허위 매물을 ‘다방’이 개발한 3D 장비로 촬영하여 “확인 매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개발사인 스테이션3의 이용일 이사가 밝혔다.

추가로 다방앱은 2013년 07월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유저가 방을 촬영하여 직접 등록하는 방식의 플랫폼을 개발 하여 타 서비스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유발 시켜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부동산 IT 업계의 기술적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어, 360° 기능 또한 부동산 업계에 많은 파급력이 있을 것 이라고 예상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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