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5G 로봇”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전시장 내 SK텔레콤 부스에서 5G 로봇과 악수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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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5G 로봇”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전시장 내 SK텔레콤 부스에서 5G 로봇과 악수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사진공동취재단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모비우스’를 5월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처음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우리와 제휴 관계에 있는 사업자와 교감하면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플랫폼 강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들은 처음부터 플랫폼의 방향을 정해 놓고 가지 않았다”면서 “우선은 고객의 요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 사장은 스타트업(초기기업) 등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그는 “원래 관심이 많은 분야가 스타트업”이라면서 “사물인터넷은 수직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이를 한 기업이 모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15-03-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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