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피싱 부숴버리겠어! 10대 예방 수칙 외워두자

해킹·피싱 부숴버리겠어! 10대 예방 수칙 외워두자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6-03-08 23:22
수정 2016-03-09 0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인인증서 PC저장 NO 보안 없는 와이파이 NO

최근 전자금융 이용 실적이 100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보안원이 8일 해킹이나 피싱 등 전자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10대 수칙을 내놓았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대부분의 사고가 스마트폰과 PC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보안인식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
①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는 방문하지 않는다. 특히 ‘알 수 없는 게시자’ 등의 경고 문구가 표시되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다.

②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게시판 글은 열어 보지 않는다.

③ 미리 지정해 놓은 개인용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④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설치해 최신 업데이트 환경을 유지한다.

⑤ 공인인증서는 PC에 저장하지 말고 USB(소형 저장장치)나 집적회로(IC) 카드 등 별도 장치에 저장한다.

⑥ 계좌와 전자금융거래 비밀번호는 다르게 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한다. 기업은 담당자가 바뀌면 즉시 비밀전호를 변경한다.

⑦ 보안카드·비밀번호는 휴대전화나 이메일 등에 저장하지 않는다.

⑧ 이체 한도를 설정하고 이용 내역 문자메시지 통지, 지급정지제도 등을 십분 활용한다.

⑨ 보안 설정이 없는 무선랜(와이파이)보다 3G·LTE 등 이동통신망을 이용한다.

⑩ 의심스러우면 금융사 콜센터나 경찰청(전화 112), 인터넷진흥원(118), 금융감독원(1332)에 즉각 신고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03-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