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1기 500명 수료… 될성부른 IT 떡잎으로

SSAFY 1기 500명 수료… 될성부른 IT 떡잎으로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11-18 22:18
수정 2019-11-19 0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W인재양성… 200명 조기 취업 성과

이미지 확대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열린 SSAFY 1기 수료식에서 고용노동부 나영돈(왼쪽 두번째) 고용정책실장과 상을 받은 우수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열린 SSAFY 1기 수료식에서 고용노동부 나영돈(왼쪽 두번째) 고용정책실장과 상을 받은 우수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를 포함해 대전, 광주, 구미 등 4개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 수료식을 열었다.

SSAFY는 청소년 교육을 테마로 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8월 경영을 재개한 이재용 부회장의 ‘상생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SSAFY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은 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지금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말했었다.

SSAFY는 지난해 12월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4곳에서 1기로 선발된 500명을 대상으로 코딩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해 200여명이 IT기업과 금융회사 등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SSAFY는 다음달 4~5일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잡엑스포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11-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