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실시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실시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5-11-12 00:05
수정 2025-11-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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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가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진행하는 등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성공적인 정식 론칭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iOS, PC 클라이언트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며, 게임 본편 출시 전 유저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원작 PC 온라인 게임의 글로벌 성공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모바일 버전을 제작했으며, 이번 CBT에서도 원작에서 호평받았던 레이드, 가디언 헌트 등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이식이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조작감과 시각적 경험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CBT는 단순한 기술 테스트를 넘어,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선이기도 하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2023년 지스타에서 깜짝 공개된 이후 2024년 6월 비전 프리뷰 행사와 오프라인 시연회를 통해 줄곧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게임 내 동반자 역할인 마스코트 ‘헤리리크’는 CBT 사전 신청 페이지 오픈 이후 ‘헤리리크와 놀기’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노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등 ‘모바일 대작’의 성공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첫 공개 이후 줄곧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최고 기대작으로 인정받아왔다. 이제 정식 론칭에 앞선 이번 CBT에서 이용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CBT를 통해 스마일게이트 RPG가 제시할 최종적인 게임성과 서비스 품질이 글로벌 흥행을 위한 결정적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1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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