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10년 기념 미식세트… 비법 담아

개관 110년 기념 미식세트… 비법 담아

장형우 기자
장형우 기자
입력 2024-09-02 23:53
수정 2024-09-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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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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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4년 추석 선물세트로 내놓은 ‘보양 한우 갈비탕 세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4년 추석 선물세트로 내놓은 ‘보양 한우 갈비탕 세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미식을 내세우는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아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추석 선물세트는 1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정육, 수산, 고메와 웰빙, 와인, 리빙을 아우르는 100여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맞아 조선호텔만의 노하우를 담은 미식 세트와 특별한 가치를 담아 제작된 리빙 제품 등의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올해도 바이어가 직접 큐레이션한 50여종의 정육 한우 세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보양 한우 갈비탕 세트’와 ‘양갈비&LA 갈비 세트’는 최상의 재료에 110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조선호텔 셰프만의 비법이 담긴 제품이다. 또 제주 해역에서 수확한 ‘제주 진 은갈치’, ‘제주 선 건옥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수산 제품도 마련했다. 이색 선물세트로는 프리미엄 김치로 명성 높은 ‘조선호텔 김치 세트’가 눈길을 끈다. 배추김치를 비롯해 제주 생갈치를 넣은 갈치 석박지, 오이 소박이, 알타리 김치 등을 세트로 구성했다.

기억에 오래 남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리빙 제품을 주목할 만하다. 도예 명문가인 김취정 가문의 8대 장인인 미산 김선식 사기장(경북 무형문화재)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청화백자 포도문 다기세트’(60만원)는 다관, 숙우, 퇴수기, 찻잔(3개), 받침(3개)으로 구성됐는데, 선물받는 이에게 특별한 차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 조선호텔 개관 연도를 담은 ‘1914 노트 디스펜서 & 펜 트레이’(13만원)는 은은한 금빛이 감도는 황동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오세창 조선호텔앤리조트 브랜드사업담당은 “올해 조선호텔 110주년을 기념해 조선호텔의 품격과 헤리티지를 담아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온라인에선 SSG닷컴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오는 11일까지, 오프라인으론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스타필드하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대전점에서 13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2024-09-03 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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