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건설, 전남 광양에 아파트 ‘에르가’ 짓는다

흥한건설, 전남 광양에 아파트 ‘에르가’ 짓는다

입력 2016-06-08 18:10
수정 2016-06-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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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아파트 신규분양이 중소도시까지 바람을 타고 있다.

초저금리에 들썩이는 전세가로 중소형 물량위주로 실소유자들을 겨냥한 분양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단단한 배후시설과 편의시설을 내세워 내집마련을 꿈꾸고 있는 예비 소유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경남 사천시에 공급한 ‘흥한 에르가 사천’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뻗어나가고 있는 흥한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에르가(HERGA)’를 전남 광양시 덕례에 짓는다.

에르가는 흥한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자랑하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 소장하고 싶은 집을 브랜드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흥한건설이 에르가 브랜드 론칭 전부터 이미 활발한 수주실적을 보여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2015년에는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양에 들어서는 흥한 에르가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4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71㎡로 전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흥한건설 관계자는 “흥한건설은 40년 주거철학을 담아 고품격 주거타운을 공급해 왔다”며” “이번에 광양에 공급하는 아파트도 수요자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부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130가구, 전용 71㎡ 290가구다.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광양의 중심상업시설, 순천성가롤로병원, NC백화점, 홈플러스 와 순천의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덕례초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여중, 광양여고, 한려대, 광양보건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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