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3분기 흑자전환

농협금융 3분기 흑자전환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6-10-26 22:08
수정 2016-10-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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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3000억·누적순익 987억

해운·조선업종 부실 대출로 거액의 충당금을 쌓으며 2분기에 2000억원 넘는 적자를 봤던 농협금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농협금융지주는 올 3분기 3000억원의 이익을 실현해 올 들어 987억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익(6197억원)과 비교해서는 84.1% 감소했다. 농협중앙회에 분기마다 납부하는 명칭 사용료를 포함하면 순익은 3118억원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10-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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