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나눔 도약’ 창립 10주년 기념식

[업계소식] ‘나눔 도약’ 창립 10주년 기념식

입력 2017-10-30 16:38
수정 2017-10-3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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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DB나눔재단

KDB나눔재단은 지난 25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나눔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회연대은행 등 협력기관 주요 관계자와 KDB장학생,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KDB나눔재단은 산업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7년 10월에 설립됐다. 지난 10년 동안 사회 소외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도모해왔으며 20여개 사업에 315억원을 지원했다.

그동안의 지원으로 취약계층·청년 일자리 창출, 장애인·미혼모 자립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우수 인재육성 등에 도움을 줬으며 ‘정부·공공기관-시민단체-사회복지기관’ 간 협력모델을 통해 사회적 자본 확충에도 기여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10-31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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