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등 퇴출 4곳, 정리매매 첫날 ‘폭락’

쌍용건설 등 퇴출 4곳, 정리매매 첫날 ‘폭락’

입력 2014-04-02 00:00
수정 2014-04-02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쌍용건설 등 정리매매에 들어간 4개 종목이 폭락하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쌍용건설은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4.21% 급락한 2만1천600원에 거래됐다.

태산엘시디는 같은 시각 85.63% 내렸고, 나노트로닉스와 모린스도 79.56%, 76.08%씩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들 4개 기업은 지난해 결산 관련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이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쌍용건설은 자본금 전액잠식 등 이유로 지난달 말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