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현대위아 목표주가 내려

대신증권, 현대위아 목표주가 내려

입력 2014-07-28 00:00
수정 2014-07-28 08: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신증권은 28일 환율 영향을 반영해 현대위아의 목표주가를 21만8천원으로 기존보다 5% 내렸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아위아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9천3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460억원으로 10.8% 늘어났다”며 “위안화 영향이 컸으나 대체로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약세로 지분법 이익은 줄어들었으나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자동차부문 영업이익 둔화 영향은 완성차보다 작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위아는 그룹과 동반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단기적으로 현대차 충칭 4공장, 기아차 멕시코 공장 증설 계획 확정과 납품 범위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