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일 대원제약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12.8%는 2012년 약가 일괄인하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당초 예상치 10.6%보다 높았다”면서 “이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원제약의 만성질환 제품 매출 비중이 2008년 31.5%에서 올해 45.2%로 예상되는 등 매년 비중이 늘어가고 있고 2011년 딜라이트 보청기 회사를 인수해 보청기 매출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고령화 맞춤 기업으로 체질개선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지난 8년간 연평균 16.0%의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향후 3년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원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1천300원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12.8%는 2012년 약가 일괄인하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당초 예상치 10.6%보다 높았다”면서 “이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원제약의 만성질환 제품 매출 비중이 2008년 31.5%에서 올해 45.2%로 예상되는 등 매년 비중이 늘어가고 있고 2011년 딜라이트 보청기 회사를 인수해 보청기 매출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고령화 맞춤 기업으로 체질개선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지난 8년간 연평균 16.0%의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향후 3년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원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1천3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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