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日, 긴급 안전보장회의 소집

[김정일 사망] 日, 긴급 안전보장회의 소집

입력 2011-12-19 00:00
수정 2011-12-19 13: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NHK 방송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노다 총리와 이치카와 야스오(一川保夫) 방위상 등 외교안보 관련 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1시 안전보장회의를 열었다.

일본의 안전보장회의는 국방에 관한 중요 사항과 중대한 긴급사태의 대처 방안을 논의한다.

일본은 김 국방위원장의 구체적 사망 경위와 김 위원장 사후의 북한 정세, 후계 구도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미국 등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북한의 상황전개 파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