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휴대전화 시장 1위 고수…25.7%

삼성전자 美휴대전화 시장 1위 고수…25.7%

입력 2012-07-03 00:00
수정 2012-07-03 0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가 미국 휴대전화시장에서 점유율 25.7%를 기록하면서 1위를 고수했다고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미국내 13세 이상 모바일 가입자 3만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3개월 전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진 25.7%를 차지했다. 이어 LG(19.1%), 애플(15.0%), 모토로라(12.0%), HTC(6.1%) 등 순이었다.

삼성전자와 함께 애플(1.5%포인트)은 점유율이 높아졌으나 LG(-0.3%포인트), 모토로라(-0.8%포인트), HTC(-0.2%포인트) 등은 낮아졌다.

미국내 모바일 이용자 수는 총 2억3천4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체제(OS)별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50.9%로 3개월전보다 0.8%포인트 높아졌으며 애플의 iOS도 31.9%로 1.7%포인트 높아졌다.

이어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11.4%),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4.0%), 노키아의 심비안(1.1%) 등이 뒤를 이었으며 블랙베리(-2.0%포인트)와 심비안(-0.4%포인트)의 점유율은 낮아졌으나 윈도폰은 0.1%포인트 높아졌다.

휴대전화 콘텐츠 이용현황은 문자메시지 이용이 7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51.1%), 브라우저 이용(49.8%), 소셜네트워킹서비스나 블로그(36.7%), 게임(33.5%), 음악청취(27.0%) 등의 순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