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호주 공연’ AFP 올해의 사진 선정

‘싸이 호주 공연’ AFP 올해의 사진 선정

입력 2012-11-28 00:00
수정 2012-11-28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AF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에 싸이의 호주 공연 사진이 포함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AFP 올해의 사진 가운데 지난 10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싸이의 공연 사진을 우수 작품 중 하나로 뽑아 소개했다.

이 밖에 무함마드 파라가 런던 올림픽 육상 남자 5,0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과 영국 팝가수 아델이 그래미 6관왕을 차지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 등도 함께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AFP 올해의 사진은 연말까지 한 달이나 남긴 시점에 예년에 비해 빨리 발표됐다.

한편, 싸이의 태국 공연을 하루 앞두고 방콕 한 교도소에서는 재소자 70명이 언론과 교정본부 간부들 앞에 나와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췄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주에 강남스타일 춤 경연 대회를 거쳐 전체 재소자 4천500명 중에 선발됐다.

이번 공연 행사는 재소자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교정본부는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