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신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 드러나자

60대 신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 드러나자

입력 2014-10-05 00:00
수정 2014-10-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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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英 콘리 주교 사의 수용

프란치스코 교황은 4일(현지시간) 성직자로서의 서약에 불성실했음을 인정한 영국 키런 콘리 주교의 사의를 수용했다.

애런델 및 브라이튼 교구의 콘리 주교는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 지는 밝히지 않은 채 “불법적이거나 미성년자와 관련된 사안은 아니다”라고만 말했다. 그는 자신의 행동으로 교회에 피해를 준 데 대해 사과했다.

영국 언론들은 올해 63살인 콘리 주교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주교는 종신직이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직을 수행할 수 없는 중대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사임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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