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부 총재산은 190만∼690만 달러

오바마 부부 총재산은 190만∼690만 달러

입력 2015-05-17 00:26
수정 2015-05-17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총 재산이 190만∼690만 달러 수준이라고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오바마 대통령의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재산 대부분은 미 재무부 중단기 채권에 투자돼 있으며 그 규모가 125만∼525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퇴직연금과 월급통장, 연금, 2명의 딸 명의의 대학 저축통장 등에 묶여 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저서 ‘담대한 희망’과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2권에서 지난해 3만∼10만 달러의 인세를 벌었다. 오바마 대통령 시카고 집의 가격은 50만∼100만 달러로 신고됐다.

대통령은 연방법에 따라 매년 총재산이 담긴 재정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추정액만 적어도 돼 정확한 재산을 알기어렵다고 더 힐은 지적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