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연안서 5.9 규모 강진…쓰나미 가능성

칠레 연안서 5.9 규모 강진…쓰나미 가능성

입력 2017-04-23 13:41
수정 2017-04-23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칠레 발파라이소 연안에서 22일(현지시간) 오후 11시36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발파라이소에서 39km, 산티아고에서 14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3km이다.

아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칠레 내무부 국가비상사태관리국(ONEMI)은 리히터 규모 6.1이라고 밝혔다.

현지 해군 해양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쓰나미를 유발할 특성을 보인다”고 밝혔으나 미국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