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멜라니아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속보] “트럼프-멜라니아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곽혜진 기자
입력 2020-10-02 14:13
수정 2020-10-02 14: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성 판정받은 보좌관과 동행 뒤 확진

이미지 확대
코로나 검사받고 대기 중인 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 검사받고 대기 중인 트럼프 대통령 부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P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다”라고 쓴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최측근 인사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곧이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을 비롯한 유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기·전용헬기를 함께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