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성 20기 탑재한 창정-6 신형 운반로켓..자체 개발...발사 성공

중국, 위성 20기 탑재한 창정-6 신형 운반로켓..자체 개발...발사 성공

입력 2015-09-20 13:11
수정 2015-09-20 13: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우주당국은 20일 오전 7시 1분 위성 20기를 동시에 탑재한 창정(長征)-6 신형 운반로켓을 처음 발사했다. 창정-6 로켓은 산시성에 위치한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20기의 태양 동기궤도 소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았다.

창정-6 로켓은 저장대학, 칭화대학, 국방과학기술대, 하얼빈공업대, 선전 둥방풍 등의 위성을 적재했다.

창정-6 로켓은 중국에서 자제 개발한 최초의 액화산소 등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을 채용하며 발사 중량이 103t이다.

중국 우주 당국은 오는 25일에는 위성 3개를 실은 창정-11 운반 로켓을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신화?뉴시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