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끄떡없다?… ‘EU의 아버지’ 무덤에 바친 EU 꽃 앙겔라 메르켈(가운데)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왼쪽)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벤토테네 섬에서 유럽연합(EU) 창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티에로 스피넬리 무덤에 헌화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에 맞서다 벤토테네 섬의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스피넬리는 1941년 유럽 차원의 공동체 창설을 촉구하는 벤토테네 선언을 집필해 종전 이후 유럽 통합 운동에 큰 역할을 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은 헌화 후 회담을 갖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EU의 미래, 테러 대응, 난민 문제, 경기 회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벤토테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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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끄떡없다?… ‘EU의 아버지’ 무덤에 바친 EU 꽃
앙겔라 메르켈(가운데)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왼쪽)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벤토테네 섬에서 유럽연합(EU) 창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티에로 스피넬리 무덤에 헌화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에 맞서다 벤토테네 섬의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스피넬리는 1941년 유럽 차원의 공동체 창설을 촉구하는 벤토테네 선언을 집필해 종전 이후 유럽 통합 운동에 큰 역할을 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은 헌화 후 회담을 갖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EU의 미래, 테러 대응, 난민 문제, 경기 회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벤토테네 EPA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가운데)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왼쪽)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벤토테네 섬에서 유럽연합(EU) 창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티에로 스피넬리 무덤에 헌화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에 맞서다 벤토테네 섬의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스피넬리는 1941년 유럽 차원의 공동체 창설을 촉구하는 벤토테네 선언을 집필해 종전 이후 유럽 통합 운동에 큰 역할을 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은 헌화 후 회담을 갖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EU의 미래, 테러 대응, 난민 문제, 경기 회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벤토테네 EPA 연합뉴스
2016-08-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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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