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3-10 00:00
수정 2011-03-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콩나물과 무의 진실

콩나물과 무가 살고 있었다.

그들은 매우 사이가 나빴다.

하루는 콩나물이 화가 나서 무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렸다.

그 후에 역사 학자들은 이 일을 이렇게 평가한다.

“콩나물 무침.”

●밥통

산수시간에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문제를 냈다.

선생님:1+1은 얼마지?

썰렁이: 잘 모르겠는데요.

선생님:넌 정말 밥통이구나. 이렇게 간단한 계산도 못 하다니.

예를 들면, 너 하고 나 하고 합치면 얼마가 되느냐 말이야?

썰렁이:그거야 쉽지요.

선생님:그래 얼마니?

썰렁이:밥통 두개요.
2011-03-1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