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에버랜드 ‘튤립 축제’

17일부터 에버랜드 ‘튤립 축제’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6-03-11 11:07
수정 2016-03-11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버랜드는 오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튤립 축제’를 연다.

100여종 120만 송이의 튤립이 공원을 뒤덮는다. 올해 26m 높이의 초대형 ‘플라워 매직 타워’도 선보인다. 외관은 튤립, 장미 등 봄꽃들로 장식되고 내부는 야생화 콘셉트의 LED조명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다. 정문 지역에는 ‘플라워 스트리트’ 테마 꽃길을 조성한다. 멀티미지어 불꽃쇼와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 대표 공연도 선보인다.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등과 함께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는 25일부터 매일 밤 15분간 공연한다. ‘비비의 모험’(3월 17일), ‘프린세스 엄지’(3월 25일) 등 야외 뮤지컬 공연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 기간 동안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