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플러스]

[종교 플러스]

입력 2014-04-11 00:00
수정 2014-04-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황청 문화위원에 이성효 주교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가 임기 5년의 교황청 문화평의회 위원으로 최근 임명됐다. 이 주교는 1992년 사제품, 2011년 주교품을 받았으며 수원가톨릭대 교수를 지낸 뒤 현재 한국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 위원과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교황청 문화평의회는 198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설립돼 교황청과 인류 문화 영역 사이의 관계 증진 및 다양한 과학·학술 기관과의 대화 촉진 역할을 하고 있다. 추기경 11명, 주교 15명, 사제와 평신도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선 스님 승좌 고불법회 20일 봉행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 고불총림 백양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대웅전 마당에서 방장 지선 스님의 승좌 고불법회를 봉행한다. 고불법회는 상도선원장 미산 스님의 행장 소개와 진우 스님의 고불문 낭독, 총무원장 자승 스님·원로의장 밀운 스님의 축사,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정해숙 전 전교조 초대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지선 스님은 지난해 8월 백양사 산중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방장 후보에 추대됐으며 같은 해 11월 조계종 중앙종회 제196회 정기회에서 고불총림 방장에 추대됐다.

2014-04-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