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머스크 자녀 11명…여성 임원과 세 번째 아이 얻어

‘다둥이 아빠’ 머스크 자녀 11명…여성 임원과 세 번째 아이 얻어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24-06-24 01:03
수정 2024-06-24 0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세운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2일(현지시간) 시본 질리스(38) 뉴럴링크 이사가 머스크와 세 번째 아이를 출산한 소식을 전하면서 머스크가 혼외자를 포함해 11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쌍둥이 자녀를 낳았다. 머스크가 “정자를 기증하겠다”며 출산을 권유했고 질리스가 이에 동의해 체외 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머스크는 첫 번째 부인인 캐나다 작가 저스틴 윌슨(52)과의 사이에서 자녀 5명을 뒀다. 첫 아이는 출산 후 10주 만에 잃었다. 두 번째 부인인 영국 배우 탈룰라 라일리(39)와는 아이 없이 이혼한 뒤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36·본명 클레르 부셰)와 사실혼 관계에서 자녀 3명을 더 얻고 헤어졌다.

2024-06-2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