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일 前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별세

이영일 前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별세

입력 2017-02-16 23:02
수정 2017-02-17 0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영일 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영일 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영일 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76세.

이 전 사장은 롯데케미칼을 한국의 대표 화학기업으로 키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1976년 롯데케미칼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1998년 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석유화학 공장의 심장으로 불리는 납사크래킹센터(NCC) 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0여년간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2003년 현대석유화학 인수, 2004년 KP케미칼 인수 등을 성사시켰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14호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 (02)2258-5940.

2017-02-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