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계 원로이자 김대중 정부 초대 중앙인사위원장을 지낸 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가 미국 하와이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78세. 김 교수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장과 한국행정학회 회장, 명지전문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중앙인사위원장을 지냈고, 2004년 총선 때는 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국인의 민주정치의식을 비롯해 20여권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정희(77)씨와 1남 1녀가 있다.
2019-12-2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