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집트 전역 ‘여행자제’ 지정

정부, 이집트 전역 ‘여행자제’ 지정

입력 2011-01-29 00:00
수정 2011-01-29 18: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29일 최근 반정부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등 치안상황이 불안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집트 전역을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이집트는 기존에 시나이반도 지역이 여행경보 2단계로,다른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각각 지정돼 있었다.

 외교부는 “이집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이집트 방문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 여행의 필요성을 신중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