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첫날..국책사업 난맥상 추궁

대정부질문 첫날..국책사업 난맥상 추궁

입력 2011-04-06 00:00
수정 2011-04-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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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대정부 질문 첫날인 이날 여야는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문제 등 주요 국책사업의 난맥상을 집중 추궁한다.

영남에 지역구를 둔 한나라당 신성범 박민식 이한성 의원은 신공항 사업 백지화와 관련 정부의 지방 홀대 정책을 비판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 문제를 지적하고, 자유선진당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를 원안대로 충청권으로 선정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국회는 대정부질문에 앞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로부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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