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차장 방한, 리퍼트 위로…”잔인·부당한 공격”

美합참차장 방한, 리퍼트 위로…”잔인·부당한 공격”

입력 2015-03-08 15:20
수정 2015-03-08 15: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 7개국 미군부대 순방 중 하루일정 방한…판문점 JSA 방문

이미지 확대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만난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참차장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만난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참차장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참차장(오른쪽)이 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미군부대를 순방 중인 제임스 윈펠드 미국 합참차장이 8일 방한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문병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연합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방한한 윈펠드 미 합참차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흉기 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위로한 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오산에 주둔한 미 7공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군위문협회(USO)와 함께 한국과 일본 등 세계 7개국 주둔 미군부대를 순방 중인 윈펠드 합참차장은 방한은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전부터 계획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윈펠드 합참차장은 하루 일정으로 방한했다.

해군 4성 제독인 윈펠드 합참차장은 리퍼트 대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펠드 합참차장은 “나의 친구인 리퍼트 대사에게 잔인하고 부당한 공격이 가해졌다고 들었을 때 매우 걱정했다”며 “한국 방문 일정 중 그를 위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안심했다”고 말했다고 한미연합사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