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오늘 ‘사드 배치’ 경북 성주 방문

황총리, 오늘 ‘사드 배치’ 경북 성주 방문

입력 2016-07-15 08:24
수정 2016-07-15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황교안 국무총리 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
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15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경북 성주 주민들이 삭발을 하고 촛불집회를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함에 따라 주민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이뤄졌다.

황 총리의 성주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등이 동행한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 예정지를 둘러보고, 경북 성주군청에서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사드 배치 배경 등을 설명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황 총리의 성주 방문은 어젯밤 늦게 결정됐다”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