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미사일 발사 강력규탄…필요한 외교적 조치 예정”

외교부 “北미사일 발사 강력규탄…필요한 외교적 조치 예정”

입력 2016-07-19 15:13
수정 2016-07-19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부는 19일 북한이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데 대해 “한반도 및 영내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이런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이번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노골적 위반”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필요한 외교적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안보리 결의 2270호를 중심으로 지금 ‘국제사회 대 북한’의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정부는 국제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외교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