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靑 비서실장, 국회의장·4당 대표 예방

임종석 靑 비서실장, 국회의장·4당 대표 예방

입력 2017-05-11 07:56
수정 2017-05-11 0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국회 간 소통 행보…심상정 대표는 15일 당무복귀후 면담

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심재철 국회 부의장을 예방한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 연합뉴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 연합뉴스
임 실장의 국회 지도부 예방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야 4당 지도부와 만난 데 이어 청와대와 국회의 소통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임 실장은 먼저 오전 10시30분 박주선 부의장을 예방한 뒤 30분 간격으로 정세균 의장과 심재철 부의장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이어 원내 교섭단체 4당 대표와 만나 국정운영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임 비서실장은 가장 먼저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를 만나고 민주당 추미애 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권한대행,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권한대행 순으로 예방할 예정이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심 대표의 당무 복귀일인 15일 면담할 예정이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전날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혀 주승용 원내대표와 면담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