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긴급 간담회 소집…北핵실험 현안보고 청취

국회 정보위 긴급 간담회 소집…北핵실험 현안보고 청취

입력 2017-09-04 09:08
수정 2017-09-04 09: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정보위원회는 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북한 6차 핵실험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1시 30분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국회를 보이콧 중인 자유한국당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회의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가 열리면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출석해 전날 있었던 북한의 6차 핵실험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을 보고하게 된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도 이날 오후 3시 전체 회의를 열어 국방부로부터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외교통일위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및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5일 오후 전체회의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