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해군 장성 출신의 박 후보자가 안전 관련 통합기관의 수장으로 기용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잦은 ‘군 골프’ 논란을 비롯해 위장전입, 소득세 신고 누락, 아파트 다운계약 등 언론에 제기된 갖가지 의혹과 관련, 도덕성 검증 과정도 험로가 예상된다.
정무위에서는 정 후보자에 대한 관련 정책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정 후보자의 경우 고위 경제관료 중 최저 수준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각각 소관 법률안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와 법제사법위는 법안 심의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해군 장성 출신의 박 후보자가 안전 관련 통합기관의 수장으로 기용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잦은 ‘군 골프’ 논란을 비롯해 위장전입, 소득세 신고 누락, 아파트 다운계약 등 언론에 제기된 갖가지 의혹과 관련, 도덕성 검증 과정도 험로가 예상된다.
정무위에서는 정 후보자에 대한 관련 정책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정 후보자의 경우 고위 경제관료 중 최저 수준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각각 소관 법률안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와 법제사법위는 법안 심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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