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적진 침투 후 돌진’… 한미 해병대 공중돌격훈련

[포토] ‘적진 침투 후 돌진’… 한미 해병대 공중돌격훈련

입력 2024-02-15 17:16
수정 2024-02-15 17: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에 주둔 중인 미 해병대원들이 한국 내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한반도로 전개됐다.

15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沖縄)현 소재 캠프 코트니의 해병 제3원정군(Ⅲ MEF) 병력이 올해 첫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KMEP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1일 군 수송기를 통해 경북 포항 소재 주한 미 해병대 기지 ‘캠프 무적’에 도착했다.

이번 훈련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3주 간 포항 일대 훈련장에서 실시된다. 이 훈련엔 한미 해병대 장병 400여명과 K808 차륜형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K-1A2 전차, 대대급UAV, 마린온(MUH-1), 미 CH-53E 헬기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한미 해병대는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미 전투력 통합 ▲개인화기 사격훈련 및 도시지역 전투상황을 가정한 근접전투 등 소부대 전투기술 숙달 ▲공중돌격 및 제병협동,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교전 등 통합훈련 ▲전과확대 등 4단계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