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前총리 동생 또 출석 거부

한前총리 동생 또 출석 거부

입력 2010-07-13 00:00
수정 2010-07-13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소환된 한 전 총리의 여동생 한모씨가 재차 증언 거부 의사를 밝혔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한씨는 13일 오전에 예정된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신고서를 제출했다. 그는 “증언 거부권이 있고 검찰 수사에 응할 수 없으며 기소 이후 법정에서 증언하겠다.”며 앞서 출석을 거부한 것과 같은 사유를 밝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0-07-1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