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4년만에 파업 결의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4년만에 파업 결의

입력 2010-11-13 00:00
수정 2010-11-13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주말 특별근무(특근)와 잔업을 거부하기로 했다. 2006년 이후 4년 만에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을 결의한 것이다.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1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갖고 전체 조합원 1600명 모두 14일 예정되어 있는 특근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다음주인 15일 주간조와 야간조 근로자의 잔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울산공장 주간조 잔업은 매일 오후 6~8시, 야간조 잔업은 오전 5~7시에 이뤄진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11-1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