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도라전망대 관광 재개

민통선 도라전망대 관광 재개

입력 2011-01-10 00:00
수정 2011-01-10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경기 북부 민간인 통제구역의 안보 관광이 재개된다.

9일 파주시와 군 당국은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면 통제됐던 경기 북부 민통선 내 안보관광을 10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달 넘게 중단됐던 임진각과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을 잇는 임진각 안보관광이 다시 시작된다. 또 연천 ‘상승OP’와 ‘1·21 침투로’도 이번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임진각 관광은 도라산전망대를 제외한 코스로 단축됐다가 이번에 전체 코스 관람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군은 오두산전망대,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 등을 차례로 허용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1-1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