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수감중인 옛 동거남집서 훔친 여성 입건

부산경찰, 수감중인 옛 동거남집서 훔친 여성 입건

입력 2011-02-22 00:00
수정 2011-02-22 10: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구치소에 수감중인 옛 동거남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9일 오전 9시께 부산 수영구 이모(53)씨의 집에서 피아노와 TV 등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5년가량 동거하던 이씨가 사기죄로 구속되자 결별했고,이씨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삿짐을 나르듯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