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프로축구선수 병원에서 지갑 훔치다 덜미

K리그 프로축구선수 병원에서 지갑 훔치다 덜미

입력 2011-02-25 00:00
수정 2011-02-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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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경찰서는 25일 병원 원무과에 접수하는 환자보호자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프로축구선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8일 오후 3시30분께 동구의 한 종합병원 원무과 앞에서 환자보호자 권모(44.여)씨가 접수를 하느라 한눈을 판 사이 권씨의 현금 22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몸이 좋지 않아 검진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왔다가 견물생심에 지갑을 훔쳤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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