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에 기마대 행렬 등장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에 기마대 행렬 등장

입력 2011-04-05 00:00
수정 2011-04-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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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의 왕궁수문장 교대식에 기마대 순라(巡邏) 행렬이 등장한다.

 서울시는 중구 태평로 덕수궁 정문 앞에서 진행되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행사’에 말 2필이 함께 등장시켜 ‘기마대 순라 행렬’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이 기마대를 지원했다.

 기마대 순라행렬 행사는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행렬은 덕수궁 대한문에서 출발해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통교를 거쳐 보신각에 도착해 정오 타종행사에도 참여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덕수궁에서 전통복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새롭게 단장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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