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조선족 男 옛 동거녀 살해 후 도주

40대 조선족 男 옛 동거녀 살해 후 도주

입력 2012-04-21 00:00
수정 2012-04-21 1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전 2시22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조선족 이모(44)씨가 과거 동거했던 조선족 여성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으며 가족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자신의 집 현관문 앞에서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얼굴, 목, 가슴 등에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다.

아래층에 거주하는 집주인이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올라갔다가 시신을 발견,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가족을 상대로 이씨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