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23년 첫 여성CEO… 이수경 사장 입사 18년만에

한국P&G 23년 첫 여성CEO… 이수경 사장 입사 18년만에

입력 2012-09-19 00:00
수정 2012-09-19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요한 순간 많은 도전이 있었고, 그때마다 피하지 않고 발전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18년을 지내다 보니 오늘이 가능했습니다.”

한국P&G 23년 역사에서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된 이수경(46) 사장은 18일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소회를 밝혔다. 사원으로 들어와 사장 자리까지 오른 것은 1994년 입사한 이 사장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P&G의 경우 여성 리더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편이라며 자신도 ‘수혜자’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9-1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