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대 총학, 朴당선인에 ‘등록금 문제’ 면담 요구

7개대 총학, 朴당선인에 ‘등록금 문제’ 면담 요구

입력 2013-01-17 00:00
수정 2013-01-17 12: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세대·고려대 등 7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한 ‘등록금 인하를 위한 주요 사립대 총학생회 연석회의’는 17일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면담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요청했다.

연석회의는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당선인이 약속한 장학금 확충을 통한 등록금 인하로는 대학등록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등록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2일 박 당선인과의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현 국가장학금제도는 소득분위로만 학생의 재정상태를 평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점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박 당선인과의 면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