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평창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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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00:00
수정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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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해피트레인’ 운행… 스페셜올림픽 성공 응원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한 ‘2013 희망풍차 해피트레인’이 4일 출발했다. 해피트레인에는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0명과 경기도 다소니 장애인 합창단(100명), 지적장애인(140명) 등 400명이 탑승했다. 해피트레인 참가 어린이들은 썰매와 곤돌라 체험행사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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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뒷줄 왼쪽) 코레일 사장과 유중근(뒷줄 왼쪽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4일 강원 평창행 희망풍차 해피트레인에서 초청 어린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정창영(뒷줄 왼쪽) 코레일 사장과 유중근(뒷줄 왼쪽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4일 강원 평창행 희망풍차 해피트레인에서 초청 어린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2013 희망풍차 해피트레인’은 지난해 12월 코레일과 대한적십자사 간에 체결된 사회공헌협약에 맞춰 평창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해피트레인 운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2-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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