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 23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기도 모시청 소속 공무원 A(38)씨가 현관 입구에 쓰려져 있는 것을 주민 B(37·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바람을 쐬기 위해 복도에 나와 있었는데 사람이 떨어지는 게 보였다”고 진술했다.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집을 나간 후 누나(44)에게 “미안해 그동안 고마웠어. 엄마 잘 부탁해”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에서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A씨의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B씨는 경찰에서 “바람을 쐬기 위해 복도에 나와 있었는데 사람이 떨어지는 게 보였다”고 진술했다.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집을 나간 후 누나(44)에게 “미안해 그동안 고마웠어. 엄마 잘 부탁해”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에서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A씨의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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