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간당 5㎜ 비…남해안 20㎜ 이상 내려

경남 시간당 5㎜ 비…남해안 20㎜ 이상 내려

입력 2013-04-06 00:00
수정 2013-04-06 12: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남지역에도 최대 20㎜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다.

창원기상대는 남해 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 새벽부터 경남에 시간당 5㎜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현재 남해 22㎜, 거제 20.5㎜, 통영 20㎜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고 있다.

사천 15㎜, 함안 12.5㎜, 창원 12㎜, 김해 10.5㎜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남해안에 내려질 예정이었던 호우 예비특보는 오전 7시 부로 해제됐다.

창원기상대는 6일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부경남 내륙지역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이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남해동부 먼바다에 오전 6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